바(Bar)와 비트 카운팅 — 랩의 기본 단위

4박 1마디, 16마디 1벌스의 세계

바(bar)는 마디다. 4/4 박자 기준으로 4박이 1마디. 메트로놈을 틀고 "하나, 둘, 셋, 넷" 세면 그게 1바다.

대부분의 힙합 비트는 BPM 80~100 사이. 90 BPM이면 1바가 약 2.7초. 16바짜리 벌스 하나가 약 43초.

왜 16바인가

관습이다. 12바도 되고 24바도 된다. 근데 16바가 "한 이야기를 전개하고 마무리하기에 딱 맞는 길이"라서 표준이 됐다. Eminem의 "Lose Yourself" 1절도 16바. Kendrick의 "HUMBLE."도 16바.

온비트 vs 오프비트

비트의 강박(1, 3)에 맞춰 시작하면 온비트. 약박(2, 4)이나 박 사이에 시작하면 오프비트. 초보는 온비트부터. J. Cole이 온비트의 교과서고, Kendrick은 오프비트를 자유자재로 넘나든다.

바 세기 연습

좋아하는 랩 틀고 손가락으로 1, 2, 3, 4 세면서 래퍼가 어디서 시작하고 어디서 끊는지 관찰한다. 이거 하루 30분씩 일주일만 하면 바 감각이 잡힌다.

핵심 포인트

1

1바 = 4박. 4/4 박자의 1마디가 랩의 기본 단위

2

16바 = 1벌스. 대부분의 랩 곡이 이 구조를 따른다

3

온비트(강박 시작)부터 익히고, 오프비트(약박/사이)는 그 다음

4

바 세기 연습: 좋아하는 곡 틀고 4박 단위로 세면서 래퍼의 시작/끊김 관찰

사용 사례

작사를 시작하기 전에 곡의 구조(인트로-벌스-훅-벌스-훅-아웃트로)를 이해하고 싶을 때 프리스타일에서 박자를 놓치지 않으려면 바 감각이 필수

참고 자료

라임 스킴 — 랩의 뼈대를 만드는 각운 패턴 →